일 반 누구를 만나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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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327회 작성일 16-04-27 08:48본문
천생백겁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공부가 끊어진
적이 있었더냐.
끊어진 적이 없었다면 무슨 나고 죽고 가고 옴을
의심하랴.
인연에 속한 일은 본분사이에 아무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마음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보고 듣고 생각하고
아는 등 온갖 작용을 하고 있지만 모양이 없어서
그것을 대상으로 파악할 수는 없다.
모양 없는 마음은 모든 것의 근원이어서 무한한
시간과 공간. 삼라만상의 온갖 차별상과 기기묘묘한
생각도 모두 한마음 속의 생멸이 뿐이다.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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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_DSC4750.JPG DATE : 2016-04-27 08: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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