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나를 놓아버리기 (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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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작가 댓글 0건 조회 1,667회 작성일 16-05-11 08:43본문
부처님!
오늘 불이의 진리 앞에 분리 된
인식의 세계를 바다에 던지옵니다.
오히려 너인 나 속게서
나를 주장하며 잘못하였습니다.
오히려 너인 나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아득히 주장할 수 없는 주장만 하였습니다.
이제 보니 불이의 진리를 죽인 것이지
누구를 해칠 수 없었던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가장 큰 잘못이며
큰 죄지움이 무엇인줄 알았습니다.
대성인의 지혜의 발에 머리를 묻습니다.
부처님 오늘 저희에게 진정으로
나를 놓아주기의 지혜가 열리게 하시어
나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십망세계가 물들 때까지 쉼 없이 나아가게 하소서.
둘 아닌 진정한 그것이 오직 밝은 빛으로
각각이 영원히 빛날 때까지 버리겠습니다.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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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_DSC8789.JPG DATE : 2016-05-11 08: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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