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보시하여 공덕 짓고 복 구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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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583회 작성일 16-05-17 08:43본문
보시하여 공덕 짓고 복 구한다고?
묻기를,
육바라밀이 일체의 지혜를 능히 낳습니까?
답하기를,
바라밀은 자(自)도 없고 타(他)도 없으니 누가 받고
누가 얻으리오.
중생의 무리가 공업의 과보로 복이 상과 함께
함을 분별하지 못함이로다.
경(經)에 이르시길 난승여래와 최하위 걸인에
이르기까지 대비로써 법을 베푸는 것을 구족했다고
하셨느니라.
이러한 고로 단바라밀이라고 이름 하느니라.
일도 없고 원인도 없으며 즐거움.미움.아까움이
없어서 지체의 성품이 여여하여 구경에 아님도 없으니
그 누가 이것을 구하리오.
시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바로 계체가 청정함이니
시바라밀이라 이름 하느니라.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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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_DSC9789.JPG DATE : 2016-05-17 0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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