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생사와 열반이 둘이 아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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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작가 댓글 0건 조회 1,500회 작성일 16-05-12 08:54본문
참나에서 비추어보면 생사도 허상이요.
열반도 또한 허상이다.
나라는 상과 내 몸.내 몸의 감각기관을
통하여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모든 대상들.
모두는 참나에 비친 업식의 환영일 뿐이다.
중생들이 어리석어 나와 내몸 .감각으로 느껴지는
모든 대상들이 실체한다 여겨서 집착하여
구하려하니 생사윤회요 허상임을 알아 집착하여
구하지 않으니 열반인 것이다.
모두가 허상일 뿐인데 생사와 열반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생사도 환영이요 무생무사 또한 환영이니
무엇을 집착하고 무엇을 버리고 수한단 말인가.
꿈속에서 괴로워하니 꿈을 깨는 방법과
꿈을 깨는 것이 있는 것이지 꿈을 깨고 나면
꿈속의 온갖 일과 꿈깨는 방법.
깨어남조차 모두가 허상일 뿐이다.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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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_DSC5732.JPG DATE : 2016-05-12 08: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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