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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마음에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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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믿음 댓글 0건 조회 1,111회 작성일 04-07-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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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등불◈




옛날 칠십이 다 되도록 완벽한 여자
상대를 찾아 다니는 사람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그에게 물었다.



"아직도 완벽한 여자 상대를 찾지
못했는가?" "자네는 언제나 정신을
차리겠나?" 하고 말했다.



"나는 기여코 완벽한 여자상대를
찾고야 말겠네." "아니 여보게,
육십년이나 찾아 헤멨으면 되었지,



이제 죽음이 코 앞에 다가 왔는데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찾아
헤멘단 말인가?"



" 나도 나 자신을 모르겠네 완벽한
여자가 없이는 행복 해질 수 가 없는
걸 어찌 하겠나?"



그의 친구가 물었다.



"그래 그 동안 찾아본 결과 완벽한
여자상대가 한 사람도 없었단
말이든가?"



" 아니, 꼭 한 번 있었지"



그러자 그의 친구가 다시 물었다.



" 그러면 왜 그 여자와 만나 결혼을
하지 않았는가?"



그러자 칠십이 다된 노인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그건 매우 어려웠어. 그 여자 역시
완벽한 남자를 찾고 있었으니까 "



우리는 모든 사람이 불완전하므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은 이미 하늘이 정한 일,



그러므로 인간생활의 공통된 원칙은
각기 노력하는 길 뿐입니다. 완전이라는
것은 오로지 신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며, 사람들은 그에 가까이 갈 수
있을 뿐입니다. 현실에서는 완전한 남자도
없고 완전한 여자도 없습니다.



다만 있는 것은 오직 남성적인 것과
여성적인 것 뿐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세상에 완전이란 있을수 없다고 했으며,
여자는 여자다울 적에 가장
완전한 여자라고 했습니다.



♣ 신흥사 불자님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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