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나, 겠지, 감사" 수련법 > 자유 게시판

*남편이 "당신 친정 식구들은 한결같이 저질이야" 라고 말해 이혼도
불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같은 분노가 치밀어 오를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구나" : 남편의 말을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남편이 저렇게 말하는구나"
              하고 있는 그대로 본다

"~겠지" : 남편이 친정 식구중 누군가에게 실망했기 때문에 저런말을 하겠지
              하고 이해의 폭을 넓힌다

"~감사" : 욕을 하거나 주먹을 쓰는 등 폭력을 휘두르지 않은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 하냐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 수련법을 구체적 상황에서 수십회 실습해 볼것을 권한다 처음에는 억지스럽다
느껴지겠지만 익숙해지면 화를 내지 않는 힘이 길러 진다고 한다.

-동아일보, 수행현장을 찾아서[동사섭 수련회]-

모든 대인관계에서 이처럼 실행한다면 훨씬 따뜻한 사회가 되겠지요

더위 어떻게 보내고 계십니까~~~?
어떠한 방법으로든 지지 마시고 이겨내십시오~~~

무엇이든 실행이 중요하다는걸 명심하면서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무량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