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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자비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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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량심 댓글 0건 조회 1,186회 작성일 04-08-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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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부처님
먼저 미소 짓고 부드러운 말 건네자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상대에게 건네는 인사말로 많이 쓰이는 말이다. 참 좋은 말이다. 말로만
끝낼게 아니고, 좋은 날을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 세살 먹은 아이도
아는 얘길 팔십 먹은 노인도 행하기 어렵단 말이 있다. 실천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어떻게 할 때 좋은 날이 될까?

문수보살의 게송을 인용해 보겠다.
“성 안내는 그 얼굴이 참다운 공양구요.
부드러운 말 한마디 미묘한 향이로다.

깨끗해 티가 없는 진실한 그 마음이
언제나 한결같은 부처님 마음일세.”

이 말을 모르는 불자는 드물 거다. 알고는 있지만 얼마만큼 실천하고 있을까?
불교는 배우는 게 아니라 실천하는 종교가 아닐까 생각한다.

만나는 이들에게 미소 지어보자. 그리고 부드러운 말로 인사를 건네 보자.
한번 꼭 그렇게 해보라. 마음이 어떤지….

행복해지는 한 가지 수행법을 소개해본다.

먼저 자신의 마음에 자비로움으로 채워가자. 그리고 얼굴에 자비의 미소를
머금어 보자. 자신이 낼 수 있는 최고의 부드러운 말을 해보자. 느낌이 어떤가?
연습이 필요 할게다. 혼자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하자.

왜?
날마다 좋은날을 만들기 위해….

이제 자기 자신에게 자비의 마음을 보내 보자.
“내가 고통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적의와 번민에서 벗어나기를…”
“ 내가 욕심내고 성내고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를…”
“내가 성 안내는 얼굴과 부드러운 말을 하기를…”
“내가 마음이 평온하기를…”
“내가 행복하기를…진정으로 행복하기를…”

지금 어떠한가? 느낌이…
항상 지금 현재의 느낌을 살펴보자.
그런 다음 지금의 좋은 느낌을 가족에게, 이웃에게, 모든 존재에게로 보내보자.
어두운 방에 불을 켜면 방안을 가득 메운 어둠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밝음이
방안을 차지한다. 그리고 창밖으로 밝은 빛이 새어 나간다.

자비수행은 이와 같다. 내 안에 있는 미움, 욕심, 시기, 질투가 물러나고 내 안은
자비로움으로 충만된다. 이 자비를 나누면 된다.
지금의 내 마음을 바로 보는 게 마음공부의 처음이자 끝이다.
순간순간 일어나는 그 마음을 주시하자.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부처의 예우를 해보자.
지금의 생각, 지금의 말, 지금의 행동을 부처님처럼 하자.
당신은 그 순간 부처가 될 것이다.
날마다 좋은 날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든 것은 내가 해야 한다. 누가 절대 해주지 않는다.

부디 좋은 일 만드시길…

-조고각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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