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량심 댓글 3건 조회 1,269회 작성일 04-10-13 13:47본문
살다보면 세상의 길이란 길은 모두 사라지고 온통 어둠뿐인 시간을 만날때가 있다
대개의 사람들은 어둠속에 서서 어둠을 바라볼뿐 다른곳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러나 어둠 속에는 길이 없다 어둠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둠을 길 삼아
걸을수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가 있다면 어둠은 또 하나의 길이 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둠은 구속이 된다.
한번의 분노가 우리의 모든 공덕을 태워 버리듯 집착을 버리지 않으면 지혜는
소멸되고야 만다 절망하고 분노하는 모든것에는 집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집착을 벗어던지면 분노하는 모든 이유또한 사라진다 어두운 산길에도 하늘 길이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수많은 길이 있다 그 길 모두는 행복이라는 종점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길이 아닌 길도 있다 그 길은 가지 말아야 한다 길 아닌 길은 불행
이라는 종점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전스님 산중 에세이-
계절은 나그네의 뒷모습처럼 간다
계절이 남기는 발자국에는 빗물처럼 추억이 고인다
가고 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알지 못한다
화두처럼 맴돌던 무상은 닿을수없는 곳에서
바람이 되어 꽃대를 흔들다 길을 떠난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대개의 사람들은 어둠속에 서서 어둠을 바라볼뿐 다른곳을 바라보지 못한다
그러나 어둠 속에는 길이 없다 어둠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둠을 길 삼아
걸을수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가 있다면 어둠은 또 하나의 길이 될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어둠은 구속이 된다.
한번의 분노가 우리의 모든 공덕을 태워 버리듯 집착을 버리지 않으면 지혜는
소멸되고야 만다 절망하고 분노하는 모든것에는 집착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집착을 벗어던지면 분노하는 모든 이유또한 사라진다 어두운 산길에도 하늘 길이
있듯이 우리 인생에도 수많은 길이 있다 그 길 모두는 행복이라는 종점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길이 아닌 길도 있다 그 길은 가지 말아야 한다 길 아닌 길은 불행
이라는 종점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전스님 산중 에세이-
계절은 나그네의 뒷모습처럼 간다
계절이 남기는 발자국에는 빗물처럼 추억이 고인다
가고 오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알지 못한다
화두처럼 맴돌던 무상은 닿을수없는 곳에서
바람이 되어 꽃대를 흔들다 길을 떠난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우리 불자님들 건강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이쁜이님의 댓글
이쁜이 작성일
두 분 모두 아니 수험생과 그 가족모두 원하는 대학 꼭 들어 갈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
꼭 대학이 아니더라도
자신 진정 원하는 삶을 살면 더 좋겠구요.
힘 내시고 두분 소망이 간절할 진데 부처님도 모른 척 하진 않겠지요.
세상 모두에게 기쁜 일만 가득하길 빌면서.
화이팅!!!
무량심님의 댓글
무량심 작성일
보현행님~
우선 시험끝난거 축하드립니다
시험도 잘 치뤘다는 소식이 들리데요
원하는 학교에 꼭 합격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직은 기도의 끈을 늦출수없겠죠
함께 좋은일 있기를 바래요~~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무량심님~~~~ 안녕하세여~~~.*^^*
저는 한 고비 넘겼습니다.
수능이 5주 정도 남았나요.
수험생 뒷바라지가 많이 힘들죠.
저는 요즈음은 아들과 원서쓰느라 힘드네요.
인터넷으로 학교 자료받고 에세이 쓴 것 같이 교정보고...
홈피에 올라온 글 읽고 또 글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아뭏튼...열심히 기도해서 함께 부처님의 가피를 받읍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