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표현하는 것 > 자유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 게시판

일 반 사랑은 표현하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무량심 댓글 1건 조회 1,302회 작성일 04-11-16 10:33

본문

한 교수가 세미나 참석차 미국으로 가게 되어 잠시 사랑하는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었습니다.대학생인 큰아들이 공항까지 직접 차를 몰고
배웅하겠다고 했습니다.차 열쇠를 큰아들에게 건네주면서 교수는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이놈이 벌써 이렇게 컸구나'공항에 도착하자 둘째와 셋째가 아버지의 허리를
안으며 이야기 했습니다."아빠, 잘 다녀오세요. 아시죠? 우리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교수는 두 아이를 따뜻하게 포옹해 주었습니다.

"아빠도 너희들을 사랑한단다"그리고 큰 아들에게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했습니다."얘야 오늘 수고 많았다"그런데 큰 아들은 손을 잡는 대신에
교수를 껴안으며 말했습니다."아버지, 저도 아버지를 사랑해요.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비행기에 오른 교수는 창밖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아,나는 얼마나 어리석었던가? 어리다고 해서
포옹을 하고다 자랐다고 손만 내밀다니... 왜 여태껏 몰랐단 말인가.
표현하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을...   

세상에서 절대로 늦추어선 안 될 일이 세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남에게 진 빚을 갚는일, 용서하는 일,그리고 사랑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나이를 막론하고 남자 여자라는 것에도 상관없이,언제나 '표현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오늘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십시오.
 
더 늦기 전에...

[마음맑은소리에서]


좋은날 되세요~~!!

댓글목록

장원님의 댓글

장원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Total 7,520건 490 페이지
자유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5
온누리
1221 2004-11-18
184
자유
1318 2004-11-17
열람
무량심
1303 2004-11-16
182
온누리
976 2004-11-15
181
사진작가
1326 2004-11-15
180
사진작가
1305 2004-11-15
179
보현행
1269 2004-11-15
178
무량심
1251 2004-11-13
177
무량심
1253 2004-11-12
176
무량심
1238 2004-11-11
175
보현행
1261 2004-11-11
174
무량심
1173 2004-11-10
173
장원
1251 2004-11-09
172
운영자
1589 2004-09-29
171
운영자
975 2004-11-08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그누보드5
주소 : (우 34195)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735번길 24-9
대표전화 042-823-5641
COPYRIGHT (C) 2024 www.sinheungsa.com ALL RIGHTS RESERVED.
연락 및 문의
042-823-5641
email : sinheungsa@daum.net
그누보드5
34195 / 주소 : 대전 유성구 동서대로735번길 24-9
COPYRIGHT (C) 2024 sinheungs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