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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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 댓글 3건 조회 1,058회 작성일 05-01-13 23:20본문
- 이 해 인 -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들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겟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한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 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햇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인 불평의 말이 나오려 할때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 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시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실천하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장원님의 댓글
장원 작성일
글을 올릴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너무 멋진 글입니다...
나는 남이 볼때 그렇게 살고 있음인데 혹여 나의 마음한구석에 이상향의 욕심이 있는것은 아닐까요???
제가 속물인지는 모르지만 자고로 동서고금에 유명하신분들이 남기신 글을 읽어보면 그것이 하나의 참고이고 생활철학이지 그전부를 실행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착각아닌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가끔 우리주위에도 보입니다...
이 사례가 맞는지는 불명확하지만 역전에서 십자가 올려메고 소리치는 사람들있습니다..
다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생활을 조금은 등한시한체 광장에서 00를 믿으라고 소리친다는것이 과연 맞는걸까요???
그분들이 매일보는 아니 옆에 끼고있는 대로 그분들이 살고 있는걸까요???
우리가 부처님 말씀대로 살아야한다는 대명제는 분명하지만 100%따를수는 없어요...
왜냐면 인간이기때문이죠...
고로 하나의 이정표로 좋은 말씀을 새겨야지 그것을 매일 망각의 늪에서 끄집어내면서 현실과 자로재듯이 산다면 아주 피곤하지않을까요????
우리들말에 아주 자연스러운 말이 있어요...
"적당히" 아주 좋은말입니다.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말입니다..
혹여 현재의 생활속에서 이데아적인 삶의 구석을 잃어버라고 있지않나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치 않을까요???
조금 부족하다면 우리보다 못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을 기억해보면 어떨까요???
그러다보면 생활에 아주 윤을 흐를겁니다...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기...
좋은 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실천해 볼랍니다.*^^*
나무아미타불_()_
이쁜이님의 댓글
이쁜이 작성일
감사하는 마음
감사할줄 아는 마음
이해인 수녀님 글을 읽으면 가슴이 따스해 집니다
덕분에 따스한 마음으로 잠을 잘수 있을것같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