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서로 아상 내세우니 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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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누리 댓글 4건 조회 1,180회 작성일 05-01-28 11:51본문
서로 아상 내세우니 불화
인욕바라밀 실천합시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상을 내세웁니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또 빨리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아함경>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비구들이여, 내가 진리에 대하여 아직 밝게 알지 못하였으면 마땅히 힘써 방편으로 왕성한 욕심을 일으켜 밝게 알기를 배워야 하느니라”
사람들은 흔히 내가 저승갈 때 재물을 갖고 가는 것도 아닌데 재물 많이 쌓아놓아봤자 무엇하느냐 입으로는 말하지만 실제로 욕심을 버리지는 못합니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가 언젠가 설법을 나갔다가 박해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돌을 던지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라훌라는 돌아와서 부처님께 다시는 그 지역으로 법문을 하러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자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지방에서도 박해하면 어찌 하려느냐?” “또 다른 곳으로 가지요” “그곳에서도 박해하면?” 그제서야 라훌라는 부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인욕행의 제일인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입이 닳도록 강조하신 것이 욕심을 버려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108배, 3천배, 1만배 등 절을 많이 하는 것은 아상을 누르고 인욕심을 기르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래서 <유교경>에도 “참는 미덕에는 지계, 고행도 미치지 못한다. 능히 참음을 행하는 자는 이름하여 대인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행운이 오길 기대하고 늘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매사를 자기 위주로 생각하거나 결정짓지 말고 자존심을 억제하고 욕심을 억제하고 짜증을 억제해 보십시오. 만사가 잘 되고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서로가 인내심을 갖고 상대방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도 참지 못하고 늘 이기려고만 한다면 결국 부부간에 화목이 깨져 이혼이라는 파국이 올지도 모릅니다.
한 때의 울분과 한 때의 성냄을 참지 못하면 많은 실수가 있게 되고 그것은 악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참음으로써 우리 가정이 원만해지고 그에 따라 이 사회가 밝아지고 나라가 평안해지며 온 세계가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
참선을 하거나 기도정진하는 것도 인내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며 참선과 기도를 하는중에 생기는 마를 이겨가는 것도 역시 인욕바라밀을 수행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욕바라밀은 불교의 기본 행이며 인욕바라밀을 행하지 못하면 불교를 믿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보시바라밀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힘든 바라밀이 인욕바라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욕은 힘든 수행중 하나입니다. 보시바라밀이 으뜸이라 하고 보시를 중요시 하나 인욕바라밀은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데 바탕이 되고 인욕을 하면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고 화합이 잘 됩니다.
역대 조사 선사들께서도 모두 참고 인내하는 데서 도를 얻었고 불성의 자리를 이룩했습니다. 그래서 <우바새계경>에서는 “인내는 보리의 바른 인(因)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인내의 결실이다”고 했습니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고 세상을 원망하지 않으며 남탓을 하지 않으며 또 탐욕심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인욕바라밀을 뗏목으로 삼아 열심히 정진한다면 언젠가는 열반의 저 언덕에 도달할 것입니다.
인욕바라밀 실천합시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상을 내세웁니다.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고, 내 뜻대로 이루어지길 바라고 또 빨리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아함경>에 이러한 말씀이 있습니다. “비구들이여, 내가 진리에 대하여 아직 밝게 알지 못하였으면 마땅히 힘써 방편으로 왕성한 욕심을 일으켜 밝게 알기를 배워야 하느니라”
사람들은 흔히 내가 저승갈 때 재물을 갖고 가는 것도 아닌데 재물 많이 쌓아놓아봤자 무엇하느냐 입으로는 말하지만 실제로 욕심을 버리지는 못합니다.
부처님의 아들 라훌라가 언젠가 설법을 나갔다가 박해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이는 돌을 던지고 심지어 죽이려고 하는 사람까지 있었습니다. 라훌라는 돌아와서 부처님께 다시는 그 지역으로 법문을 하러가지 않겠다고 했어요. 그러자 부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지방에서도 박해하면 어찌 하려느냐?” “또 다른 곳으로 가지요” “그곳에서도 박해하면?” 그제서야 라훌라는 부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인욕행의 제일인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부처님께서 입이 닳도록 강조하신 것이 욕심을 버려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108배, 3천배, 1만배 등 절을 많이 하는 것은 아상을 누르고 인욕심을 기르기 위한 방편입니다. 그래서 <유교경>에도 “참는 미덕에는 지계, 고행도 미치지 못한다. 능히 참음을 행하는 자는 이름하여 대인이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행운이 오길 기대하고 늘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매사를 자기 위주로 생각하거나 결정짓지 말고 자존심을 억제하고 욕심을 억제하고 짜증을 억제해 보십시오. 만사가 잘 되고 언제나 행복하게 웃을 수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서로가 인내심을 갖고 상대방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사소한 일도 참지 못하고 늘 이기려고만 한다면 결국 부부간에 화목이 깨져 이혼이라는 파국이 올지도 모릅니다.
한 때의 울분과 한 때의 성냄을 참지 못하면 많은 실수가 있게 되고 그것은 악업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내가 참음으로써 우리 가정이 원만해지고 그에 따라 이 사회가 밝아지고 나라가 평안해지며 온 세계가 평화로워질 수 있습니다.
참선을 하거나 기도정진하는 것도 인내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며 참선과 기도를 하는중에 생기는 마를 이겨가는 것도 역시 인욕바라밀을 수행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인욕바라밀은 불교의 기본 행이며 인욕바라밀을 행하지 못하면 불교를 믿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보시바라밀보다 실천하기 어렵고 힘든 바라밀이 인욕바라밀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욕은 힘든 수행중 하나입니다. 보시바라밀이 으뜸이라 하고 보시를 중요시 하나 인욕바라밀은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는데 바탕이 되고 인욕을 하면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루어 지고 화합이 잘 됩니다.
역대 조사 선사들께서도 모두 참고 인내하는 데서 도를 얻었고 불성의 자리를 이룩했습니다. 그래서 <우바새계경>에서는 “인내는 보리의 바른 인(因)이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는 인내의 결실이다”고 했습니다.
참을 줄 아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고 세상을 원망하지 않으며 남탓을 하지 않으며 또 탐욕심이 저절로 사라집니다. 인욕바라밀을 뗏목으로 삼아 열심히 정진한다면 언젠가는 열반의 저 언덕에 도달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보현행님의 댓글
보현행 작성일
두손모아_()__()__()_
감사합니다.
두리뭉실님의 댓글
두리뭉실 작성일부끄러운 마음 들어 숙연해집니다.
여래성님의 댓글
여래성 작성일좋은 정진의 길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님의 댓글
자유 작성일좋은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