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무소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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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675회 작성일 15-09-28 09:01본문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말아야 하나요.
무소유는 문자 그대로 옮기면 "소유하지 말라"는
의미다.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건 불가능하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 이라고 명시했다.
당신은 자족과 절제로 얻어지는 심리적 상태를
"맑은 가난"또는 "텅 빈 충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무소유의 유행은 불교는 부자를 부정하는 종교라는
인식을 심어줄만 하다.
소극적이고 염세적인 종교라는 이미지를 부추기는
빌미도 된다.
부처님은 출가수행자에게는 철저한 무소유를
요구했으나 재가 불자에겐 일절 그러지 않았다.
부처님은 가난을 죄로 여기지는 않았다.
빈자일등이 적절한 예화가 될 것이다.
거지 여자가 구걸로 기름을 사서 희미하게나마 밝힌
등불에 감동해 비구니로 받아들였다.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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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본__DSC9617.JPG DATE : 2015-09-28 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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