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마음의 덕은 자재무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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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241회 작성일 15-10-03 08:28본문
묻기를.
어찌하여 자기의 마음이 나타납니까?
답하기를.
일체법이 있는 것을 보되 스스로 있는 것이 아니니라.
자신의 마음에 있다고 여기는 것이니라.
일체법이 없는 것을 보되 없는 것이 스스로 없는 것이
아니니라.
자기의 마음이 없다고 지어 낸 것이니라.
일체법도 이와 같으니라.
자기의 마음이 있다라고 지어내어 탐하느니라.
이것이 모두 다 자기 마음이 견해를 일으킨 연고니라.
자기 마음의 헤아림은 처소가 없으니 이것이 망상이요.
스스로 일체의 외도의 견해로부터 벗어났다고 하더라도
역시 망상이요 스스로 무념 무분별이라고 하더라도
이것 역시 망상이니라.
이와 같이 이해하는 것도 역시 망상이니라.'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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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3__DSC7235.JPG DATE : 2015-10-03 08: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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