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재와.재일.과 재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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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489회 작성일 15-10-26 09:25본문
재식과 시식이란
스님들은 재를 먹고 산다고 하는데 그 재가 뭐냐고
누군가 물었다고 한다.
절에 자주 다니는 불자들은 "재"라고 하면 칠칠재.
49재.천도재.영산재.수륙재.예수재.등이 떠오를 것이다.
재라는 말은 범어 우포시다의 번역어로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며 몸과 마음의 게으름을 삼가고 막는다는
뜻이다.
재는 원래 고대 인도의 제사법으로 매 15일마다 집회를
갖고 각자의 죄과를 참회하는 의식으로 이때 제주는
단식을 하며 청정계의 법에 머물렀다 .
불교 또한 이 제도를 차용하여 팔관재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후 15일의 재일이 백월과 흑월의 14일 8일로. 초하루.
그믐.23일이 합해져 양월 6재일로 정착되었다.
중국 불교에 이르러 사후에 죄과를 심판한다는 시왕사상과
맞물려 6재일에 24일.29일.18일.28일이 더해져
십재일로 확대되었다고 한다.
불교신문에서.
첨부파일
- 본f__DSC9896.JPG DATE : 2015-10-26 15: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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