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수행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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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333회 작성일 15-12-26 08:36본문
마음 밭에 잘 뿌려진 씨앗들은
고온의 불에 의해서
각각의 다른 모양으로
색깔을 품으며 새롭게 태어난다
그 본성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도예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수행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순간순간 갈무리 되어지는
모양의 결정체이다
그 결정체에 이름을 디자인 해주는
일은 둘이 아닌 하나가 되기 위한
끝없는 구도의 길이다.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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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꾸미기__DSC8793.JPG DATE : 2015-12-26 08: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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