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반 사바도 꿈이요. 마음도 본래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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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1,308회 작성일 15-12-23 08:43본문
사바에 몸을 나투시니 인간세계가 젖음이요.
이로 좇아 억조창생이 활로를 찾음이로다.
일곱 걸음걸음마다 연화장세계를 나툼이요.
천상천하유아독존 일체개고아당안지라 하시니.
이로 좇아 만 중생이 생사를 다해 마쳤고 지옥과
천당이 자취를 감추었으며 고통이 안락으로
번뇌가 지혜로 돌아가며 사바에 어둠이 걷히고
진리의 대광명이 주야로 빛을 발함이라.
집집마다 문을 나섬에 부처님과 보살님이 맞이함이로다.
나를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어둠에 갇히고
남을 위해 등을 밝히는 이는 부처님과 보살님께
등을 올리는 것입니다.
모든 이웃의 아품을 같이하는 등을 밝히고
모든 유주무주 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등을 밝혀 다 같이 길을 아름다운 등으로 장엄합시다.
불교신문에서.
첨부파일
- 편집본__DSC9617.JPG DATE : 2015-12-23 08: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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