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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반 나무아미타불 염불공덕을 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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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래성 댓글 0건 조회 2,172회 작성일 16-02-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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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염불공덕을 설하다.
 
부처님께서 일체 중생들에게 하신 믿기 어려운
 
법이란 삼악도가 없는 무량한 생명의 땅.
 
극락세계의 존재와 장엄.
 
마흔여덟 가지의 큰 원력이 빛나는 무량한
 
광명으로 낱낱이 중생까지 구하시려는
 
아미타부처님이 계신다는 법문이다.
 
이 법문을 설하는 것은 부처님의 입장에서도
 
쉬운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고통으로 점철된 사바 속에 살면서도 그 고통에
 
길들여져 빠져나올 생각은 하지 않고 그야말로
 
잠시 잠깐의 쾌락에 젖어 살면서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려는 중생들. 살면서 숨이 넘어가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면서도 자기 자신의 무상함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과연 이 법문을 의심하지
 
않고 들을 것인가.
 
 
 
불교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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