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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 하루를 비우기 이렇게 어려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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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정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4-11-11 17:14 조회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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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는 오늘만 빨리 지나라 하고

어떤 이는 오늘이 가는게 아깝다고 하고

세상사 사람의 마음이 어찌 한결같을 수 있을까요/

부처님은 온화한 미소로 한결같이 중생을 바라보고 계시온데

중생들은 그 미소를 금방 잊고 바쁘고 짜증내고 힘들다고 불평불만만 하네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참된 불자의 길을 가야 할텐데

작은 실 하나 붙잡고 있는 것이 그렇게 소중한 것인지 그 진실을 깨닫지 못하고

오늘도 그렇게 또 연연하며 하루를 마감하려 합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멀리 신흥사가 보입니다. 부처님도 큰스님도 언제나 늘 같은 자리에

항상 그렇게 중생을 위해주면서 그 자리에 계시는데 그 고마움도 잊고

또 불안해 하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속세의 끈을 과감하게 놓고 훌훌 털어버리고 그렇게 마음 편하게 효도하며

부처님께 기도하며 지내고 싶은데, 세상속의 혼란과 혼돈은 마음의 중심을 항상

틀어놓으려고 하네요.

제 마음의 그릇에 오늘 하루의 일이 가득 담겨지고 있습니다.

이 그릇에 있는 물을 오늘도 깨끗이 비우고, 내일 새로운 깨끗한 정화수를 받아보려고

그렇게 또 노력할렵니다.

중생의 어려움을 이해해주시고, 같이 고뇌해주시는 부처님, 큰스님, 신흥사가 계셔서

퇴근길에 어두어진 저 속에 환하게 촛불을 밝히고 계신 신흥사의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언제나 늘 부처님께 귀의하고, 불법에 귀의하고 스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하루를 비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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