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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행 기타 | 신사빠 숲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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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05-06-09 17:25 조회620회 댓글0건

본문

불교의 모든 교리는 苦의 고찰부터 시작된다.
이 苦란 현실에서 빈부귀차가 없이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겪는 것이다.
만일 불교에서 苦의 가르침이 빠진다면 불교는 존립할 수 없다.
불교의 근본 목적이 苦의 해탈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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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세존께서 코삼비(알라하바드 근처)의 신사파 나무숲에서 머무셨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손에 신사파 나뭇잎을 주워 들고서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 비구들이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내 손에 있는 신사파 잎사귀와 저 숲에 있는 잎들과 어느 쪽이 더 많은가? 」
    「 세존이시여! 세존께서 손에 드신 잎사귀는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저편 숲에 있는 잎들이 훨씬 많습니다. 」
    「 그렇다. 비구들이여, 내가 완전히 깨닫고서도 너희들에게 설하지 않은 것은 많다. 내가 너희들에게 설한 것은 극히 일부분이다. 비구들이여! 왜 내가 그 모두를 설하지 않는가? 그것들은 유익하지도 않고 청정한 삶에 꼭 필요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은 싫은 마음을 일으킴(厭離). 탐욕을 멀리함(離貪). 멸진(滅盡). 적정(寂靜). 신통.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끌어 주지 않는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내가 그것들을 설하지 않은 이유이다. 」
 
    「 그러면 비구들이여, 내가 설한 것은 무엇인가? 」
    이것은 괴로움이다.---------------------이것을 나는 설한다.
    이것은 괴로움의 발생이다.---------------이것을 나는 설한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이것을 나는 설한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이것을 나는 설한다.

  비구들이여! 나는 왜 이러한 진리를 설하는가?

이 진리들은 실로 유익하고 청정한 삶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진리들은 싫은 마음을 일으킴. 탐욕을 멀리함. 멸진. 적정. 신통. 완전한 깨달음. 열반으로 이끌어 준다.

비구들이여! 이것이 내가 이 진리들을 설하는 이유이다.
비구들이여! 따라서, 이것이 괴로움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발생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고,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길임을 깨닫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하느니라.

  부처님은 역설하신다.

「 나는 오직 한가지를 알려줄 따름이니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이노라. 」



이렇듯 명쾌하게 일러주신 말씀을 올바로만 이해한다면 불교를 다 이해한 셈이 된다.
왜냐하면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이 이 한가지 원리의 적용일 뿐 다른 어떤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어떤 부처님이든 발견하는 바가 있다면 그것은 이 사성제(苦集滅道)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 사성제야말로 어떤 시대의 부처님일지라도 한결같이 가르치실 전형적 가르침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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