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에서는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부처님전 육법공양을 올리실 분 접수받습니다.

사월 초파일 봉축법회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식전에 참여 해 주시면 됩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은 향 · 등 · 꽃 · 과일 · 차 · 쌀 의 여섯가지 공양을 말합니다.

각 하나하나는 육바라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여섯 가지 공양물을 각각 해탈향 · 반야등 · 만행화 · 보리과 · ​감로다 · 선열미로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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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향 - 지계에 해당하며 희생과 공덕의 상징입니다. 
향의 청정성과 연기가 이 세계를 벗어나 하늘에 이르는 것을 해탈에 비유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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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등 -  등불의 밝힘이 지혜를 뜻하며 촛불이 자신을 태워 어둠을 물리는 것처럼 중생의 무명을 밝혀주는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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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행화 - 아열대 기후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꽃의 두루한 측면을 상징적으로 차용한 것이라고도 하고,  꽃 한 송이를 피우기 위해 인내가 필요하듯 인욕 수행과 찬탄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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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과 - 거센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열매를 맺는 것처럼 고요함을 품은 선정을 상징하며 깨달음이 과일의 결과와 같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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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다 - 보시에 해당하며 부처님의 법문이 훌륭하여 감

로 즉 불사약과 같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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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미 - 정진을 상징하는데 정진의 결과로 얻는 깨달음의 환희, 즉 선정의 기쁨은 정제된 쌀과 같은 것으로,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의미입니다.

​육법공양에 대한 의미도 되새겨보며 직접 동참하시어 뜻깊은 날을 맞이하시고 동참공덕 가피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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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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